천안 인구 자꾸 느네..아파트 시장 '활기'

2010. 9. 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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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각종 산업단지 많아 인구 유입 속속 늘고 증가율 높아주거만족도 쌍용동->불당동->두정동->백석동으로 이동

사람이 몰리는 곳은 '뜬다'. 부동산 시장에서 '인구 증가율이 높은 곳'은 블루칩 투자처로 통한다. 그만큼 '사람'이 몰리는 곳은 수요가 많고 각종 교통,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거나 개발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천안시는 인구 증가율이 높아 주목 받고 있다. 이어 불황에도 아파트 시장은 '활기'를 보이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인구 유입수는 3761명으로 총 55만1423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올 들어서도 매월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다.

각종 산업단지 조성, 신규기업 유치 등이 활발해 일자리가 집중되고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천안시 자동차등록 대수도 지난해 말 대비 2.5% 늘어난 21만 5681대로 경기회복세, 인구증가가 주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내 아파트 분양 시장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분양가가 저렴하고, 개발 호재 등이 많아 향후 시세 상승 여력도 충분해 인기다.

천안시 일대 분양 아파트는 DTI 규제에서 자유로운데다 일단 계약금만 있으면 건설사를 통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당장 중도금을 갚을 필요가 없고 대출이자도 이자후불제나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천안시는 서울 수도권 진입이 쉽고 산업단지 조성 등의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타 지역에 비해 환금성이 뛰어나고 실거주는 물론 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천안•아산지역은 각종산업단지 조성으로 매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2003년 이후 주택 보급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탕정 및 인주 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등 천안•아산지역에 약 5만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4만~5만 세대의 주택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백석 아이파크'는 대표적인 수혜 아파트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5월부터 1달에 30건 이상씩 계약을 성사시켰다. 입주 1년차 아파트 입주만족도가 높아 입주민 대표가 직접 감사패를 시공사에게 전달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 잔여물량에 한해 특별 분양 혜택을 주고 있다. 현재 추가분양 중인 주택형은 공급면적 기준 114㎡(전용 84㎡) AㆍB 타입과 197㎡(전용 165㎡), 225㎡(전용 185㎡) 등이다.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계약금 5%, 분양가 60% 최대 28개월 무이자(일부 세대)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10층 이하 세대에 대해 적용하던 이자지원 혜택도 추가분양 중인 전세대로 확대 시행 중으로 층과 주택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단지 내에 중앙공원과 더불어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 센터 등을 갖췄으며, 단지 북쪽으로 노태산 근린공원, 남쪽으로는 어린이 공원 등이 위치해있다.

분양문의: 041-571-2222

* 자료제공 : 천안백석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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