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로드넘버원> OST '여자라서' 발라드 도전

2010. 7. 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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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김정훈 넷포터]

◇ 드라마 < 로드넘버원 > OST에 참여한 아이유. ⓒ 로엔 엔터테인먼트

최근 임슬옹과의 듀엣곡 '잔소리'로 인기몰이 중인 아이유가 MBC < 로드넘버원 > OST에 참여한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아이유가 < 로드넘버원 > OST 중 러브 테마곡을 부른다"며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정통 발라드인만큼 아이유의 새로운 매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유가 부르게 될 '여자라서'는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의 삼각관계 테마송으로 슬픈 멜로디와 함께 아이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한껏 강조된 노래로 알려져 있다.

녹음 당시 아이유는 10대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애절함을 표현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 로드 넘버원 > OST 관계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곡의 느낌을 완벽히 살렸다"고 전했다.

한편 < 로드 넘버원 > OST에서는 가수 환희가 소지섭 테마곡 ´바람이 되어서라도´를 불렀고, 휘성이 윤계상의 테마곡 ´세상이 우릴 갈라도´로 참여해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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