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부결]웅진그룹 "사업계획 변경 불가피"
박상권 2010. 6. 22. 17:34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세종시 수정안' 국회 삼임위원회 부결과 관련, 22일 웅진그룹은 "경제논리에 따라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공장이 들어가는 시기가 2012년으로 잡혀 있어 대안 마련을 서두를 필요가 없지만 세종시 원안대로라면 사업 계획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당초 웅진그룹은 세종시 66만㎡(20만평) 부지에 입주, 약 9000억 원의 신규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입주하는 계열사는 웅진에너지, 웅진코웨이, 웅진케미칼 등 3사다.웅진에너지의 태양광 잉곳/웨이퍼 3공장과 시스템 공장, 웅진코웨이의 환경가전 공장과 물류센터 및 교육센터, 웅진케미칼의 첨단소재 사업 공장이 나란히 세종시에 들어설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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