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아파트를 왜 사'..전세금으로 내 집 장만!
전세난 심각…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높아대구 등 전세값 상승으로 때아닌 미분양 인기
전세난이 심각해 지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점점 높아지자 전세금으로 집을 사겠다는 세입자들이 증가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서울시 3.3㎡당 매매가는 1640만원, 전세가는 670만원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비율이 41%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갈수록 세입자들이 전세집을 장만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방에서도 전세값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과 대전 중소형 아파트는 지난해 4월 대비 현재 9.55%, 10.15%의 상승률을 보였다. 대구와 울산도 각각 3.26%, 3.66% 올랐다. 지방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전세난이 심각해 지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상승해 전세금으로 내 집 마련을 하거나 중소형에서 중대형으로 갈아타기를 하려는 수요자가 증가했다.
또 전세값 급등으로 지방 미분양 시장이 때아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정부가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시한을 연장해 준데다 건설사들이 각종 다양한 분양 혜택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에서는 분양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5.22%에 달하는 미분양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동구 신서동에서 분양중인 '각산역 퀸덤' 아파트다.
동구 신서동에서 공급중인 각산역 퀸덤은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규모에 공급면적 109㎡, 146㎡ 총 419가구로 구성돼 있다. 대구 혁신도시의 미래가치와 대구지하철 1호선의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실수요자는 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각산역 퀸덤의 109㎡형의 분양가는 1억 6000만원대(3.3㎡당 488만원)이며, 임대가는 1억 500만원대이다. 반면 인근에 위치한 같은 평형대의 동구 신일 해피트리는 매매가가 2억 1000만원대, 임대가는 1억1000만원대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52.38%, 수성구 범어동 롯데캐슬은 매매가가 3억 8000만원대, 임대가는 1억8000만원대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47.35%로 나타나 각산역 퀸덤에 비해 낮게 형성돼 있다.
각산역 퀸덤은 저렴한 분양가에 파격 분양 혜택도 주어진다. 계약금은 1000만원으로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입주 후 최대 2년 동안 중도금 대출 이자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선착순 일부 가구에 대해 새시도 무료로 설치해 준다.
각산역 퀸덤 아파트 분양 소장은"분양가로 따지면 인근 아파트에 비해 최고 5200만원 저렴한 편이다. 특히, 109㎡ 아파트를 구입할 때 2년간 무이자로 중도금 5000만원을 융자받고 임차인에게 전세로 집을 임대해주면 소액으로 대구 퀸덤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고 타사 대비 낮은 분양가에 따른 안정적 투자수익을 짧은 기간에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각산역 퀸덤은 이미 아파트 사용승인을 받은데다 입주율이 50%를 넘어서 투자 안전성이 높은 편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창에서 '대구각산역퀸덤'을 검색해주세요.
홈페이지: www.queendom2010.com분양문의: 053-961-6618, 6628출처: 각산역 퀸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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