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자연앤' 미분양대책에 힘받나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정부의 4.23 미분양대책으로 경기도시공사가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중인 '자연 & 힐스테이트', '자연 &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강신도시 '자연 & 힐스테이트', '자연 & e편한세상'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브랜드에, 3.3㎡당 87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분양가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왔다.
이는 통장 사용 없이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신도시에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를, 그것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이다.
'자연 & 힐스테이트(1,382가구)와 '자연 & e편한세상'(827가구)는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전용면적 84㎡ 로 공급함으로써 환금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 최초로 '가족안심시스템'을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숲속 공간', '테마광장', '미세스가든', '에너지놀이터', '맘스라운지' 등을 조성하여 입주민의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한강신도시 '자연 & 힐스테이트'와 '자연 & e편한세상'은 부동산 규제완화의 혜택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입주시점(2013년 3월 예정)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김포시가 최근 김포한강메트로(경전철), 한강시네폴리스 등 대규모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한강신도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포한강메트로는 오는 2013년 개통될 예정으로,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행주대교 남단 - 방화대교 구간이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고,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6차선 김포한강로가 2011년 말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은 자동차로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획기적으로 좋아진다.
한강시네폴리스는 2016년까지 약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영상복합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영상산업 클러스터, 스튜디오, 창작주거단지, 쇼핑·엔터테인먼트 시설, 마리나 시설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이 들어서게 돼 문화도시로서의 한강신도시의 주거가치를 한층 높여주게 된다.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최근 지식경제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지자체 외국인 투자유치 상품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한강신도시가 인근의 검단신도시, 마곡지구 등과 함께 2014년 인구 37만3000여명을 수용하게 될 매머드시티로 조성되면 분당?판교보다 큰 수도권 최대의 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는 점도 투자가치로서의 한강신도시 메리트를 부각시키고 있다.
경인운하 '아라뱃길' 또한 물류, 관광, 레저 등의 분야에서 한강신도시에의 투자가치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 장기동·운양동·양촌면 일대 총면적 1172만㎡, 인구 16만5000여명의 대규모 신도시로 조성되는 한강신도시에는 아파트를 비롯해 주상복합,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 총 5만 9000여가구가 들어선다.
□ 분양문의 : ☎ 1588-7104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김정수 기자 kj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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