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볼수록 애교만점' 진상 환자로 깜짝 카메오 출연
조범자 2010. 3. 22. 16:08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가수 겸 방송인 길이 MBC 새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진상 떠는 비만환자로 등장해 연기자로 깜짝 데뷔한다.
길은 23일 방송되는 '볼수록 애교만점' 2화에서 탄탄클리닉 병원장인 예지원에게 지방분해수술을 받고 환불을 요구하는 환자로 출연한다.
극중에서 길은 여자친구 박정아가 "돼지같다"라고 한 데 충격받아 지방분해수술을 받는 환자로 나온다. 그러나 살이 빠지지 않자 비만클리닉 원장 예지원에게 화풀이를 하며 진상 코믹연기를 펼쳐 시청자의 폭소를 자아낼 예정.
'볼수록 애교만점'의 첫 번째 카메오 길은 촬영장에서 자신의 뱃살을 내보이며 예능인다운 재치와 끼를 과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22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은 예지원, 김성수, 최여진, 임하룡 등이 시트콤에 도전해 시청자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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