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인기에 다음 '팟인코더' 사용자도 급증

명진규 2010. 2. 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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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아이폰', '옴니아2' 등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동영상을 쉽게 편집하고 원하는 형식으로 변환해주는 인코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은 23일 자체 개발한 동영상 편집기 '팟인코더'의 누적 설치가 53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간 이용자 수도 40여만 명으로 늘어나며 설치 및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주 만 해도 '팟인코더'를 설치한 사용자는 19만5천여 명에 달한다. 지난 해 대비 6배가 늘어났다. 특히 '아이폰'과 '옴니아2' 출시 이후 사용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팟인코더'는 다양한 형태의 동영상 파일을 휴대폰, 스마트폰을 비롯해 MP3플레이어, PMP, 전자사전, 네비게이션 등 동영상 지원 기기에 최적화된 파일로 변환해준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특징이다.

다음 고미경 동영상서비스 팀장은 "스마트폰 출시 등 모바일 환경의 변화로 인코더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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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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