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그린시티 복선철도·10개 도로 생긴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송산그린시티의 서울접근성 향상을 위해 1조4300억원이 투입돼 2018년까지 원시~송산간 복선철도 5.8㎞가 건설된다. 또 동서진입도로 등 10개 도로 32.9㎞가 신설·확장된다.
국토해양부는 16일 '제66회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송산그린시티(총 1조4300억원)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최종 확정했다.
광역교통개선책에 따르면 서울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신안산선, 소사~원시선과 연계한 원시~송산간 복선철도(5.8km)가 건설된다. 사업비는 2920억원이 투입되며 2018년까지 건설된다. 송산역은 철도, 버스, BRT 등의 환승센터로 개발되며 생활형 자전거도로(150km)가 놓인다. 이에 주변 수변공간과 조화된 '저탄소 녹색도시'로 건설될 전망이다.
또한 송산그린시티~수원 천천동까지 경기 남부지역의 동서 고속화도로망 구축을 위해 동서진입도로(6.6㎞, 6~8차로, 2821억원)와 송산~천천간 도로(9.9㎞, 4차로, 2567억원)를 2013년까지 건설된다. 특히 송산~천천간 민자도로는 화성시가 1000억원의 사업비를 부담해 건설된다.
이어 남북 방향으로의 교통축 형성을 위해 송산~시화MTV간 도로(2.5㎞, 4차로, 2455억원)와 송산~지방도 305호선 연결로(5.1㎞, 4차로, 1068억원)를 2016년까지 건설한다. 제2외곽순환 및 시흥~평택 고속도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사업지구 남측에 고정IC도 신설된다.
여기에 사업지 주변에 있는 주요 간선도로(국도 77호선 등)의 병목구간 해소 등을 위해 총 3831억원을 투입, 6개 노선(8.8㎞)이 건설된다.
한편 송산그린시티는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한다. 이어 2014년부터 단계별 입주가 이뤄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송산그린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됨에 따라 주요 광역교통시설 사업이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관리해 신도시 입주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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