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면사무소 및 종합복지센터 준공

2009. 12. 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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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장정로 객원기자]곡성군 옥과면은 12월14일 옥과면 리문리 소재 면사무소 신청사 광장에서 김효석 국회의원, 조형래 곡성군수, 박사차 군의회의장, 장병완 호남대학교총장, 조성수 전남과학대학총장과 군의원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옥과면사무소 및 종합복지센터´개청행사를 가졌다.

◇ ⓒ 데일리안

옥과면사무소 및 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하게 된 배경은 2007년 4월 당시 농림부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4개면을 선정해 70억원을 지원하는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에 옥과 권역이 선정되면서부터 공모사업 계획과 연계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옥과면사무소 및 종합복지센터는 부지면적 10,000여㎡ 건축연면적 2,500㎡ 총 사업비 51억2천여만원을 투자해 본관동(지하1층, 지상2층), 부속동, 화장실동 3동으로 철근콘크리트구조의 현대식 건물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 미려한 외관으로 준공식을 갖게 됐다.

옥과권역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은 향후 2010년까지 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비롯한 옥과면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전선 지중화사업과, 시가지 간판정비사업 등을 계획 추진 중이며, 이러한 사업들이 완료되면 보다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평로 옥과면장은"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직원 모두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봉사할 것을 다짐하면서 구 면사무소 청사부지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쾌적한 녹지공간과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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