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조망권 아파트를 잡아라!

요즘 아파트는 같은 단지라도 조망권에 따라 값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조망권 중 특히 선호되는 한강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 단지 분양이 최근 활기를 띄고 있다.

이수건설은 서울 마포구 용강동 493-1 번지 '브라운스톤 용강' 지역주택 조합아파트의 조합원을 특별 모집한다. 이 아파트는 한강조망권과 밤섬이 보여 높은 '한강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브라운스톤 용강'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20층, 111㎡(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29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가구의 남향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단지 앞 용강동 시범아파트의 녹지조성계획으로 한강조망권이 확보되어 있다. 또한 한강 르네상스 개발 호재, 여의도, 용산, 상암 개발로 인한 최고의 주거배후지로 평가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조합을 설립해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방식으로 지어져,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분양에 비해 7000만원~1억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조합원 가입조건은 '서울 거주 6개월 이상 무주택 세대주'나 '소형주택(60㎡이하) 1채 소유자'이다.

분양가는 3.3㎡당 2400만원 예정이며, 이번 특별분양분 100가구에 한해서 3.3㎡당 2200만원으로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m-city.ohpy.com)를 참고하면 된다. 분양 문의(이수건설주택전시관): 02)2282-7442

성우종합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에 현대성우오스타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101-131㎡, 465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일부가구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녹지율이 전체 부지면적의 50%에 달해 단지의 절반 가까이가 공원이다.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혜택도 주어진다. 내년 2월11일까지 분양받으면 입주후 5년간 양도세가 100%면제된다. 분양문의: 1577-1332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흑석4구역에 올 12월 총 863가구중 공급면적 105~148㎡ 21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일부층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흑석시장, 중앙대학교 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김수한 기자(soo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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