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사흘째↑..510선 회복(잠정)
신종플루株 강세(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1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2포인트(0.77%) 오른 510.21로 마감하며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지수는 4.92포인트(0.97%) 오른 511.21로 출발해 개인의 매도 공세에 낙폭이 줄었다가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510선대를 다시 회복했다.
개인은 149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133억원, 기관은 7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화학(1.85%), 기계.장비(1.74%), 인터넷(1.60%) 등 대부분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네오위즈게임즈(1.35%), 태광(1.35%), 서울반도체(0.82%)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주요 인터넷주로 SK컴즈만 1.52% 내리고, 다음(3.78%), 인터파크(3.78%) 등 나머지는 강세를 보였다.
생후 2개월 영아가 신종 플루로 사망하는 등 신종 플루에 대한 경각심이 재차 부각되면서 씨티씨바이오(상한가), 중앙바이오텍(6.56%), 중앙백신(4.9%), 제일바이오(3.55%) 등 신종 플루주가 줄줄이 올랐다.
반면 AJS는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에 따른 주가 희석 우려에 하한가까지 밀렸다. 성도이엔지는 공사계약 해지 소식에 2.93% 하락했다.
상한가 19개를 포함해 54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비롯해 373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5억4천881만6천주, 거래대금은 1조4천871억5천6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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