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차량 점검 서비스' 막힌 길서 고장 신고땐 즉시 출동
이번 추석명절에도 주요 자동차보험사들은 고객 차량에 대해 점검 서비스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 길을 떠나기 전에 차량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연휴기간 중 운영되는 서비스센터 연락처와 이동서비스 내용을 알아두면 유용하다.
◇알아두면 좋은 차량 점검 서비스=삼성화재는 보험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정비협력업체 네트워크인 '애니카랜드'를 방문한 전 고객에게 20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과 워셔액 무상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에도 사고접수, 보상상담 등 신속한 보상서비스가 진행되며 긴급출동과 사고출동 서비스 협력점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현대해상은 10월 2∼4일 주요 고속도로 지역에서 '긴급출동 신속대응시스템(QRS)을 운영, 700여개 하이카프라자와 연계해 신속한 출동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출동업체와 콜센터간 긴급 연락망을 가동한다.
LIG손해보험은 10월 2∼5일 긴급구난,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교체, 잠금장치 해제 등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사고보상센터(1544-0114)를 운영한다.
동부화재는 10월 1∼4일 200여 혼잡지역에 적절한 네트워크 배치를 통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프로미월드 지정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량 점검 및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리츠화재도 이달 말까지 전국 레디카 서비스센터(1566-7711)에서 차량 안전 점검, 실내 살균 및 탈취 서비스, 각종 오일·전구류 보충 및 교환 등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교보AXA손해보험은 전국 8개 서비스센터(1566-1566) 보상직원들이 비상 체제로 근무하며 업계 최초로 구축한 GPS 위치추적 시스템을 이용, 차량이동 중 고장이나 사고시 운전자가 위치를 몰라도 핸드폰 위치확인을 통해 신속하게 출동할 예정이다. 온라인자동차보험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도 10월 1∼5일 매일 24시간 '추석연휴 신속대응시스템'(1577-1001)을 운영, 전국 700여개 출동점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시운전자 특약을 아시나요=명절에는 한 대의 차량을 여러 사람이 운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가족 한정, 1인 한정처럼 운전자를 제한하는 운전자 한정 특약에 가입했거나 30세 등으로 연령을 제한하는 연령 한정 특약에 가입돼 있기 때문이다. 명절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임시운전자특약'에 가입하는 게 좋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7일, 10일, 15일 중 고객이 원하는 특정한 기간에 대해 피보험자의 차량을 누구나 운전할 수 있다. 다만 임시운전기간 첫날 24시부터 마지막 날 24시까지만 보장되므로 여행을 출발하기 하루 전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보험료는 2만원 안팎으로 저렴하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goodnewspaper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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