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동차검사기간 조회서비스 시작

노형일 2009. 7. 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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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등록자동차 54만여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작업을 마치고 '자동차 종합검사기간 조회 민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엔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에 속한 달에만 조회할 수 있었지만 이젠 차량번호만으로 검사기간을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이번 서비스로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 검사기간을 넘겨 발생하는 과태료(최대 30만원) 피해가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전시에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아 부과된 과태료는 2만7041건에 26억3100만원이다.

이용 방법은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에서 자동차검사조회 배너를 선택하면 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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