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日 방송서 수준급 골프 실력 선보여 화제

[JES] 5인조 남성그룹 빅뱅의 멤버인 승리가 수준급 골퍼라는 것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승리는 지난 2일 일본 후지TV 토크쇼 '도모키니나루'에 출연해 자신이 좋아하는 곳으로 골프장을 선택했다. 그는 "아버지가 프로 골프선수여서 어렸을 때부터 골프를 배웠다. 85에서 90 정도의 스코어를 기록한다"며 수준급 골프 실력을 직접 선보였다. 함께 출연한 일본 아나운서에게 직접 골프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승리는 최근 빅뱅이 발간한 자기계발서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가 프로골프 선수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한 네티즌은 "짱이다. 못하는 게 없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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