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 강남 전세값 '일주일새 1억 올라'
MTN 부동산부 2009. 7. 17. 16:52
[머니투데이 MTN 부동산부][부동산W 19회 스페셜리포트]강남 전셋값 상승세가 무섭다.15일 입주를 시작한 반포래미안퍼스티지 전셋값은 이번 주 113㎡형(구34평)이 5억 5천만 원에 계약서를 썼다.
9호선 역세권 대단지인데다 여름박학 학군수요가 몰리면서 호가는 일주일새 1억 원이 오르기도 한다.
월세의 경우, 집주인들이 더 비싼 임대료를 받기 위해 보증금의 2배를 물어줘가며 계약을 파기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강남의 대표적 대단지 아파트인 도곡렉슬의 경우 3000세대 단지에 109㎡ 전세물건이 단 한 개도 없는 상황.
2012년까지 강남의 입주물량이 2천 세대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강남권 전셋값은 고공비행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진행 : 서성완 부동산부장, 이혜림 앵커출연 : 김수홍 기자연출 : 구강모 PD[관련기사]☞ '집값급등 불안 현실화되나?'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MTN 부동산부<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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