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공감하는 '세이클럽 좋아' 서비스 오픈

네오위즈인터넷(공동대표 허진호, 이기원)은 자사의 커뮤니티 사이트 '세이클럽'에 소셜 뮤직 서비스인 '세이클럽 좋아'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세이클럽 좋아'는 사용자들이 가수와 음악 목록을 선택해 글을 남기면 개인 공간인 '마이스토리'와 전체 회원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공간인 '광장'에 실시간으로 등록이 되는 서비스로, 가수와 노래에 대한 페이지가 별도로 제작돼 한 페이지에서 관련 가수에 관한 글들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 벅스(대표 한석우)와 제휴를 맺고, '벅스' 음악서비스를 세이클럽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의 신병휘 이사는 "기존 음악방송 서비스와 함께 이번 '좋아'서비스는 혼자 즐기는 음악이 아닌 함께 감성을 교감하는 소통기능을 부여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단순 음악듣기가 아닌 음악을 통한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도록 계속 서비스를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이클럽 홈페이지( www.sayclu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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