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1]KCC, 2만5000개 친환경 고기능 제품 생산
KCC
(대표 정몽진)은 올해 창립 51년의 역사를 거치는 동안 울산 전주 수원 등 국내 13개 생산공장과 중국 인도 등 7개 해외 법인, 4개 계열사를 통해 연 매출 2조원대의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산업과 가정에서 필수인 각종 도료와 유리,내외장재,바닥장식재,PVC창호 등 13개 제품군에서 2만5000여개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페인트와 건축 내외장재,기능성 판유리,발코니 창호 등에서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면서도 국내 내수산업을 든든히 받쳐주고 있다.
도료에서는 자동차 도료기술로 세계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듀폰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최상의 도료를 공급함으로써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환경친화적이면서 고기능성을 발휘하는 다양한 건축용 및 공업용 신제품을 지속적으로출시하여 기술적 위상과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최근에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매출처 다각화에 매진하고 있다.
건축내장재인 석고보드, 천장재인 마이톤, 아미텍스 등은 모두 이들 제품 모두 무기질 불연재로써 건축물의 화재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크릴 수지를 이용한 그라스울 화이트의 출시를 통해 국내 친환경 단열재 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판유리 역시 최신 플로우트 공법을 통해 투시성, 채광성이 우수한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에너지 고효율 제품인 이맥스, 로이유리 등의 코팅유리와 국내 최초의 주거용 자외선 차단유리인 솔라그린의 출시 및 고품격 복층유리클럽인 이맥스클럽의 운영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추어 고품질 유리를 공급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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