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盧추모곡과 함께 앨범 홍보
[JES 이경란] 가수 이승철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분위기 속에 음반 홍보 계획을 변경했다.
지난달 10집을 발표한 이승철은 당초 대표곡인 '손톱이 빠져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었다. 또 '손톱이 빠져서'에 이은 후속곡으로는 '레게 나이트'를 염두해 두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달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가 추모곡으로 큰 인기를 얻자 홍보 계획을 수정했다.
대표곡 '손톱이 빠져서'와 함께 준 대표곡으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를 함께 홍보하기로 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슬픔 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주제곡으로, 팬서비스 차원에서 10집에 수록한 노래다. 영화 개봉 당시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은바 있어 따로 홍보를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이승철측은 "노 대통령을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 이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것 같다"면서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에서 음악 프로그램 등에서 이 노래를 부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23일 노 대통령의 서거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내렸다. 싸이월드 다운로드 코너에서도 순위가 급상승, 하루 평균 1000여건을 기록하던 다운로드수가 노 대통령의 서거 이후 4배 가량 증가세를 보였다.
이 곡은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 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 걸 줄 수 있어서 사랑 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 합니다'('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중)라는 가사가 노 전 대통령을 연상시킨다는 평가 속에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집 발매 후 전국 투어 콘서트에 집중 했던 이승철은 6월 초부터 방송 출연 등을 통해 본격적인 앨범 홍보에 나선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뉴스후' 마약사건 주지훈 말고 7명 더 있다! 단독취재 ▷ 알몸소동 초난강, 최지우와 출연한 CF도 방송 재개 ▷ '예능의 전설' 이경규가 본 상플 MC들의 가능성은? ▷ 채연 뮤비 '15세이상 관람가' 심의통과 ▷ '선덕여왕' 긴장감 떨어지는 추격신 '시청자 혹평' ▷ 김국진 "동기 유재석, 뒤늦게 뜰 줄 알았다" ▷ '연예계 중매쟁이' 박혜경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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