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 시가총액 한달 새 4조원 늘어

2009. 4. 30. 11: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지난 한 달간 버블세븐 아파트 시가총액이 4조원 이상 증가했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최근 한달 간 버블세븐 아파트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 달 27일 360조4천944억원에서 이달 29일 현재 365조3천850억원으로 4조8천906억원(1.36%)이 증가했다.

강남구는 3월 말 96조7천399억원에서 4월 98조5천983억원으로 1조8천583억원이 늘었고, 송파구는 3월 75조9천221억원에서 77조1천461억원으로 1조2천240억원이 증가했다.

또 서초구는 6천189억원(61조8천273억→62조4천463억), 목동 2천724억원(18조2천254억원→18조4천797억원), 용인 6천263억원(53조5천923억원→53조9천168억원), 분당 5천212억원(39조5천810억원→40조1천23억원), 평촌 691억원(14조6천62억원→14조6천753억원)씩 각각 늘었다.

김은경 팀장은 "최근 재건축을 중심으로 가격이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도 증가했다"면서 "하지만 최근들어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규제 완화에 소극적인데다 가격도 단기에 많이 올라 당분간 조정기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 < 긴급속보 SMS 신청 >< 포토 매거진 >< M-SPORTS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