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명품 음향기기 축제 '아이어쇼' 성료

송광섭 2009. 4. 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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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와 한국오디오음반연합회가 주최한 아이어쇼(www.eyearshow.com)가 성료됐다.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신관 2층 아셈홀 회의실과 본관 3층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최첨단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를 직접 보기 위해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

아셈홀 2층에는 15개 부스, 3층에는 25개 부스가 설치돼 여러 수입 오디오·음반 업체가 왜곡 없이 연주를 재생하는 하이엔드 오디오의 향연을 벌였다.

초대형 스피커로 매지코 '모델 6'·아방가르드 듀오그로쏘· 금잔디음향 '청공2'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하이엔드 오디오업체 B&W사의 엔지니어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설립한 비비드 오디오사의 'G1 GIYA'와 비엔나어쿼스틱스(Vienna Acoustics)사의 '더 뮤직' 앞에도 몰려든 인사로 장사진을 이뤘다.

톤코리아의 '판테온 MK-Ⅲ'·마크 레빈슨의 파워앰프 No.53 등은 깊이 있는 소리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엠씨랩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단결정 케이블을 선보였다. 이 단결정 케이블은 원금 그대로를 전달하고, 특히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아 음질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샘에너지, 야마하, 금잔디음향, 신원이맥스, 미디어 신나라, 사운드포럼, 아울로스 미디어, 파인 에이브이 등 국내외 30여개 업체들이 참여했다.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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