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열려

2009. 2. 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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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경기 성시권 문화전문 객원기자]2009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가 2월부터 10월까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아침을 편안한 클래식으로 채워줄 이 콘서트는 재치 있는 해설과 국내 정상급의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품격 있는 음악을 선사한다.

◇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올해 공연의 레퍼토리는 짜임새와 테마가 더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26일의 공연으로는 탄생 200주년을 맞은 작곡가 멘델스존의 음악으로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베토벤, 브람스, 슈베르트, 라흐마니노프 등 위대한 음악가의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와 최고의 팝그룹 아바의 히트곡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편곡했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슈베르트의 '뮤즈의 아들에서 방랑자'와 라흐마니노프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출연진은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을 총 망라했다. 바리톤 최현수, 베이스 남완, 피아니스트 김용배, 김태형, 서혜경, 이혜전, 첼리스트 박경숙, 신상원, 트럼페터 안희찬, 클라리네티스트 오광호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가 무대를 빛낼 것이다.

공연관계자는 "2009 마티네 콘서트는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클래식도 얼마든지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콘서트 시리즈는 2월, 4월, 6월, 8월, 10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 공연 문의 1577-7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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