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GQ선정 '가장 스타일리쉬한 남자'

[JES]

'섹시 백'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할리우드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미국 연예 주간지 US 위클리 온라인판은 17일(한국시간) 팀버레이크가 가장 스타일리쉬한 남자스타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팀버레이크는 남성 패션 전문잡지 GQ에서 선정하는 '미국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 남자스타' 10인에 포함된 것은 물론 그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팀버레이크는 본업인 가수에서 연기자라는 타이틀 외에 할리우드의 스타일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됐다.

팀버레이크는 GQ 인터뷰에서 패션 영감을 어디서 받느냐는 질문에 "의붓아버지이자 은행가인 폴에게서 주로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답했다. 그는 "아버지께서는 일하러 가실 때 영화 아메리칸 지골로에 나오는 리차드 기어 스타일로 옷을 입으신다"며 자신도 그런 코디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스타일 아이콘으로는 전세계적인 탑모델 케이트 모스를 꼽기도 했다.

GQ에서 선정한 '미국의 스타일리쉬한 남자 연예인' 목록에는 팀버레이크 외에도 마크 론슨, 카니예 웨스트 등이 포함됐다.

이민지 IS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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