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 동갑내기 김윤진·전도연, 기축년 최고의 운세 맞는다

2009. 1. 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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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장상용]

1973년생 동갑내기 소띠 영화배우인 김윤진과 전도연이 2009년 최고의 운세를 맞이한다.

소의 해 기축년을 맞아 IS 연예팀이 사주 전문가 김봉준씨의 풀이로 소띠 연예인들의 신년 운세를 알아본 결과, 김윤진과 전도연이 대운을 맞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윤진은 미국 ABC TV 시리즈 '로스트'의 여주인공으로 인기를 누리며 월드 스타 반열에 올랐고, 현재 하와이에서 '로스트' 시즌5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전도연은 2006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인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그런 두 사람이 탁월한 운세 속에 더욱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1월 7일생인 김윤진은 2009년 기축년을 기다려온 사주일 정도로 올 한해 대운을 맞을 전망이다. 김봉준씨의 풀이에 따르면 김윤진은 올해 '금고가 들어온 운세'다. 소를 잡았더니 우황이 들어있고, 땅을 캐니 황금이 나온다는 운세다. 땅을 사놓았다면 도로가 뚫리고, 로또를 사도 적중할 사주다.

김씨는 "좋은 운세와 기를 바탕으로 김윤진씨가 올해 할리우드 톱스타 자리로 도약해 부와 명예를 쌓을 기운"이라고 전망했다. 김윤진은 지난 2004년 '로스트'의 주인공으로 깜짝 발탁된 뒤 시즌5까지 출연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끊임없이 할리우드 영화 진출도 모색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영화 쪽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진은 올해 재운과 함께 결혼운도 좋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36세 골드미스인 김윤진이 어떤 배필을 만나 결혼에 골인할 지도 관심사다.

2월 11일생인 전도연은 올해 초 태어날 아기와 더불어 좋은 운세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태어날 아기 역시 어머니와 같이 소띠가 된다. 집안에 소띠가 두 명이면 더없이 화목하고 부유하게 산다는 것이 역학자들의 한결같은 관측이다. 새로 태어나는 복덩이 아기 덕분에 전도연의 좋은 운세가 두 배로 확대될 전망이다.

애무래도 출산 때문에 전도연의 연기 활동은 당분간 뜸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며 내실을 다지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2009년 하반기나 2010년엔 활발한 활동으로 다시 괄목할 성과를 맞이할 운세다. 이들이 2009년 예상대로 모든 일에 운수대통할 지 지켜볼 일이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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