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버디버디 메신저 7.0 버전 눈길 확

[일간스포츠 박명기]

버디버디가 심플해졌다. 그리고 친구검색 등 메신저를 사용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지난 15일 버디버디는 새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버디버디 메신저 7.0버전을 배포했다. 새 버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것은 심플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이 강조된 디자인과 미니대화, 대화상대 목록 보기, 친구검색, 문자 메시지함 등의 신규 기능이다.

사용자 편의성이 강조된 사용자 환경 적용은 물론 기존 기능들의 개선을 통해 새로운 메신저로 거듭났다. 최신 음악 20곡 무료서비스, 무료 문자 서비스 등 주요 부가서비스 강화와 함께 메시지 수신 옵션을 최초 로그인 시점에 선택하게 함으로써 개인 프라이버시 설정도 강화시켰다. 버디버디는 메신저 7.0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10대 기반의 신규 웹 커뮤니티 서비스 '잼톡'을 오픈한다.

김형철 버디버디 대표는 "2000년, 최초 버디버디 메신저 오픈 이후, 어느덧 7.0버전까지의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다. 다양한 세대의 사용자들이 버디버디 메신저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함께 성장해 왔다.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www.buddybuddy.co.kr

박명기 기자 [m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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