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트로, 항저우서 중국 wMv에 화끈한 설욕

2008. 10. 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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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박명기]

체면깎인 중국, 왕슈엔 유일 4강

중국은 카스와 워3를 통틀어 워3의 왕슈엔(아이디 infi)가 유일하게 4강 진출해 주최국의 체면이 깎였다. 특히 카스 종목에선 한국의 e스트로팀이 1승 2무로 조 2위를 기록,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e스트로의 운명을 결정지은 마지막 1승은 2006년 WEG 2008 우승팀인 중국의 wMv와 맞붙어 16-5로 벌인 화끈한 설욕전이었다. e스트로는 2006년엔 wMv에 패해 3위를 한 바 있어 세상의 변화를 실감케 했다. 4000만명의 중국 e스포츠 팬을 비롯, 전세계 1억 명을 열광케 하며 중국 대륙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항저우 마스터스는 www.wem2008.com 을 통해 중국어로 매일 오후 1시부터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고 있다.

미국 독일 기자도 취재 열기 후끈

중국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는 e스포츠 커뮤니티 'PC게임스'와 '리플레이스닷넷'은 물론 중국 최대포털 '시나닷컴' 등이 앞다퉈 항저우 마스터스를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리드모어(Readmore.de)·마이엠티더블유(mymtw.com), 스웨덴의 프래그바이트(Fragbite), 미국의 갓프랙 등의 20여명의 기자들도 중국과 서구의 시차에도 불구하고 대회의 뜨거운 열기와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다.

박명기 기자 [m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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