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뿔났다' 종영 1주일 앞두고 시청률 40% 돌파

2008. 9.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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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이동현]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가 종영을 1주일 앞두고 무서운 뒷심을 발휘한 끝에 시청률 40%의 벽을 돌파했다.

'엄마가 뿔났다'는 21일 방송분에서 40.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시청률로 40%의 벽을 넘는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40%를 넘은 프로그램은 지난 해 3월 종영된 MBC TV '주몽' 이후 처음이다. '엄마가 뿔났다'는 1년반 만에 시청률 40%를 넘긴 프로그램으로 기록되며 2008년 최고 인기 드라마로 위상을 확고히 굳혔다.

'엄마가 뿔났다'의 40% 돌파는 김혜자·장미희 등 기존에 활약하던 주인공 외 인물들의 활약에 힘입었다. 신은경과 양정아의 모성애 연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졌고, 자신을 버린 어머니의 죽음에 오열하는 김나운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했다.

또한 강부자와 임채무의 황혼의 사랑싸움과 이순재·전양자 커플의 수줍은 사랑도 흥미진진했다. 김지유·정태우 커플의 독특한 사랑 만들기는 신세대 시청자에게 어필하기에 충분했다.

'엄마가 뿔났다'는 28일 종영을 앞두고 인물 간의 사랑과 갈등이 모두 정리되는 해피엔딩 국면으로 흘러가고 있다. 사랑의 결실과 갈등의 화해 등으로 마무리지어질 전망이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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