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환 측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시신 안치"

강승훈 2008. 9. 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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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안재환의 빈소가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된다.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측은 "조금 전에 이 곳으로 안재환의 시신을 안치한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6호실로 예약됐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6호실은 큰방이 아니다. 아마 내일 오전중에는 큰 빈소로 옮길 것 같다"며 "모든게 가족들의 의지대로 방을 잡는 것이고, 오늘은 일단 6호실로 예약을 해뒀다"고 전했다.

안재환의 시신은 이 날 오후 7시 30분 태능 마이크로병원에서 출발, 현재 강남성모병원으로 이송중이다.

안재환의 시신은 이 날 오전 9시 10분에 발견됐지만, 가족들의 실신 등의 이유로 빈소가 빨리 잡히지 않았다.

안재환과 정선희는 지난 2007년 1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근 정선희는 광우병 촛불집회 관련 발언이 문제가 되어 여론의 질타를 받았고, 안재환도 사업상의 문제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재환의 발인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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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nomy.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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