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벌써 8년째 "엘라스틴 했어요"

2008. 8. 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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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김인구] 생머리하면 떠오르는 여배우 전지현이 LG생활건강의 샴푸 엘라스틴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LG생활건강 측은 최근 전지현의 새로운 엘라스틴 CF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2001년 처음 엘라스틴 모델이 된 후 무려 8년째다.

새 CF에서 전지현은 더욱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 비행기 안에서 눈에 안대를 착용하고 잠을 청하는 긴머리의 여인. 옆사람들이 "머릿결이 전지현인데"라며 수군거리자, 안대를 벗는데 진짜 전지현이다. 그 위로 "8년 동안 엘라스틴 했어요"란 멘트가 흐른다. 이어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전지현이 특유의 긴머리를 휘날리며 육감적인 S라인을 드러낸다.

지난 19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했지만 벌써 광고 관련 사이트에 인기 CF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전보다 더욱 섹시미가 강조됐다는 평가다.

또 전지현 편과 동시에 방영되는 다른 버전의 엘라스틴 걸 CF도 눈길을 끈다. 한 파티장에서 탐스러운 긴머리를 늘어뜨린 채 서있는 여자. 뒤에서 "전지현 아니야?"라는 멘트가 나오자, 뒤로 돌아서는데 전지현이 아니다. 하지만 앳된 얼굴이 전지현을 닮았다. 요즘 CF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인 모델 김리나다.

"5년 동안 엘라스틴 했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전지현 못지 않은 몸매와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역시 온라인에서 전지현 편과 동시에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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