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모저모] 메달순위 진짜 1위는 아르메니아?

2008. 8. 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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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2008베이징올림픽 선두 자리를 놓고 중국과 미국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으나 진정한 승자는 아르메니아라는 색다른 주장이 눈길을 끈다. 인구 대비 메달 수로 경쟁하면 아르메니아가 1위라는 것이다.

베이징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인구 300만명에 불과한 아르메니아는 15일 오후 4시 현재까지 4개의 동메달을 따 인구 대비 메달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인구대비 금메달 수에서는 그루지야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전쟁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들을 그나마 위로해 주고 있는 셈.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중국이 아르메니아를 제치고 인구대비 메달 순위 1위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1천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해야 한다고 전했다.

▲축구 8강 전쟁..우승 후보는

'브라질(FIFA랭킹 6위)의 첫 우승이냐, 아르헨티나(7위)의 수성이냐, 이탈리아(3위)의 72년 만에 정상 탈환이냐'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이 16일 시작된다. 8강은 브라질-카메룬, 아르헨티나-네덜란드, 이탈리아-벨기에, 나이지리아-코트디부아르 대결로 압축된 상태. 객관적인 전력상 '삼바군단' 브라질이 0순위 우승 후보다.

월드컵에서 최다인 다섯 차례나 우승컵을 차지한 브라질은 올림픽 금메달과 인연이 없었다.준우승이 최고 성적. 2004년 아테네 대회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2연패에 도전하며 1936년 베를린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도 세리에A 선수들을 주축으로 드림팀을 꾸렸다.

▲美 여자 펜싱스타들 "공부가 더 중요해"

베이징 올림픽 펜싱에 출전한 미국 여검사(劍士)들이 학업을 위해 속속 칼을 놓고 있다. 한국 여자펜싱의 간판 남현희와도 절친한 한국계 미국대표 에밀리 크로스(22)는 하버드대 의학부에 다니며 학업과 펜싱을 동시에 해왔으나 올림픽이 끝나면 칼을 놓게 된다. 올해는 올림픽이 욕심나 1년 휴학하면서까지 운동을 했지만 새 학기에 3학년으로 올라가는 이상 이제는 공부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동메달을 딴 대표팀 막내 레베카 워드(18)는 18일 듀크대학 입학식 참석을 위해 14일 단체전이 끝나자마자 서둘러 짐을 쌌다. 개인전 은메달을 딴 사다 제이콥슨(25)도 미시간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예정됨에 따라 옷을 벗는다. 한편 여자 사브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마리엘 자구니스(23)는 노터데임대학에서 문화인류학과 심리학 공부를 이어갈 예정이지만 펜싱을 그만두지는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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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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