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 개최

박소연 2008. 7. 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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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저작권 보호의식을 키우기 위해 '제4회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25일부터 9월26일까지 열리는 글짓기 대회는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작은 미발표 창작물이어야 한다.

참가자들은 저작권 관련 체험담을 수필이나 수기 형식의 산문으로 작성해 홈페이지(http://writing.copyright.or.kr)에 등록하면 된다.

주최 측은 출품작을 심사해 대상 수상자 1명에게 대통령상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를 초·중·고교별로 1명씩 선정해 문화부장관상과 장학금 각 50만원, 우수상 수상자를 초·중·고교별로 2명씩 선정해 저작권위원장상과 장학금 각 20만원을 주는 등 부문별로 모두 78명에게 시상한다.

행사 참여 우수학교 4개교를 선정해 상장과 학습기자재 등을 수여한다.

수상작과 우수학교 발표는 11월3일, 시상식은 11월26일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문화부와 저작권위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저작권 퀴즈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 31일까지 계속되는 퀴즈대회는 저작권 교육사이트 청소년저작권교실에서 저작권 침해사례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자 가운데 매주 5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준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nomy.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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