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헌절 국기게양에 주민 적극 참여 당부

2008. 7. 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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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대전·충남 조성애 기자]충청남도 홍성군(군수 이종건)이 자유민주의 이념과 헌법정신을 계승하는 제헌절을 앞두고 나라사랑을 표현하는 국기게양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국기게양운동은 1948년 헌법이 공포된 감동의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의 경우 '24시간 국기게양제도'의 시행으로 제헌절 전날부터 국기를 달아도 된다.

국기게양 방법은 봉 끝에 국기를 달아 국가의 경축일을 나타내는 한편, 단독주택인 경우 집 밖에서 볼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공동주택의 경우는 각 세대의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이에 홍성군은 "국기게양을 통해 제60주년을 맞이하는 제헌절에 헌법의 존엄과 헌법수호 정신을 후대에 전하고, 17일 홍성군민이 단결된 모습으로 나라사랑을 신천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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