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의장에 송정엽, 부의장 한은숙 당선
2008. 7. 4. 10:00
[데일리안 광주·전라 이상진 기자]
◇ 송정엽 의장 ⓒ데일리안 |
진안군의회는 3일 제15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재적의원 7명의 무기명투표로 제5대 진안군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선출했다.
의회 관계자는 이날 송정엽 의원이 제5대 진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한은숙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정엽 의장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본격적인 지방분권화가 진행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군민들의 뜻을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하고 주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신뢰받는 의회, 타 의회의 모범이 되는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은숙 부의장 ⓒ데일리안 |
또한, 한은숙 부의장 당선인은 "의장님과 함께 의원님들의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내고 의원님들이 좀 더 활기차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5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송정엽 의장 당선인은 앞으로 2년간 후반기 진안군의회를 이끌어가게 되며 이날 임시회에서는 진안군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안 외 3건의 개정조례안을 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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