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09년형 카렌스·카니발·쏘렌토 출시
기아자동차는 24일 2009년형 뉴페이스 카렌스(사진)ㆍ카니발ㆍ쏘렌토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뉴페이스 카렌스는 동승석 에어백 및 머드가드 전트림 기본 적용ㆍ루프랙적용 트림 확대ㆍ내장과 외장 컬러 고급화 및 선택폭 확대ㆍ2.0 VGT 엔진 성능을 개선시켰다.
전트림에 동승석 에어백과 머드가드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더불어 고객 선호사양인 루프랙을 GX 최고급형 이상에 기본 적용했다. 외장컬러도 기존 5개에서 9개로 대폭 늘렸다.
LPI 모델이 1528(M/T)~2110만원(A/T), 디젤모델은 1993(A/T)~2390만원(A/T)이다.
카니발은 신형 MP3CDPㆍAUX&USB 단자ㆍ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을 전차종 전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고, 헤드램프 컬러 변경 및 신형 루프랙 등을 선보였다.
특히 신형 루프랙을 전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GLX 기본 트림에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액츄얼 DMB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자동요금징수 기능 등을 추가한 뉴카니발(9인승)이 2385만원~2680만원, 카니발 리무진(9인승) 2645만원~3280만원, 그랜드 카니발(11인승)은 2275만원~3285만원(A/T 기준)이다.
새로 선보인 쏘렌토는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고급 인조가죽 시트를 전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고, 스마트키 시스템을 7인승 TLX 고급형까지 확대 적용했다.
크롬 도금한 1개의 바 형태의 라디에이터그릴을 새로 선보이는 한편, 헤드램프의 턴시그널 컬러를 변경했다.
특히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주변의 여행정보, 추천 맛집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액츄얼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운전자 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5인승 모델이 2420만원~3060만원이며 7인승 모델은 2480만원~3315만원(A/T 기준)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nomy.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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