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신도시 상가 '토마토프라자' 9월 오픈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상가 '토마토프라자'가 오는 9월 문을 연다.

동탄 택지개발지구 31-1블럭에 자리잡은 '토마토프라자'는 연면적 4800㎡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이다.

총 분양 점포수는 28개로 선착순 점포지정 분양 방식이며 초.중.고교가 밀집해 학원가 형성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권장 업종으로는 1층은 금융, 수의동물, 근린생활서비스,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2층은 금융, 미용, 뷰티 3~4층은 메디컬, 클리닉 5~6층은 학원 등이다.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홍보가 유리하고 3면이 오픈돼 있다는 특징이 있다.

토마토프라자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5만 여명이 근무하는 삼성반도체가 위치해 있다.

또 한마음, 능동, 학동 초등학교, 석우초·중학교, 푸른초·중학교, 능동초·중학교, 동탄 고등학교 등 주변에 학교가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주변 아파트로는 주공휴먼시아, 자연앤, 광명샤인빌, 이지더원 등 1만2000여 가구가 올 가을 입주 예정이다.

시행은 토마토프라자, 시공은 두손건설이 맡았으며 오는 9월 입점 예정이다. 3.3㎡당 분양가는 1층 기준 2900만원, 6층 기준 450만원 선이다. 문의 031)8003-2225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nomy.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