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청룽·김연아 등 톱스타들 '아이러브 아시아' 위해 뭉쳤다

2008. 5. 29. 22: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ES 김성의]

박진영(36)과 홍콩스타 청룽(성룡)·배우 김연아·박용하·한혜진·유승호·김아중·조성모 등 국내 스타 30여명이 중국 쓰촨성 지진 사태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 앨범 녹음을 가졌다.

이들은 2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남의 루이스튜디오에서 '아이 러브 아시아'의 합동 녹음을 했다. 청룽이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박진영은 '아이러브 아시아' 노래를 작곡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곡의 영상물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강제규 감독은 해외 체류중으로 이날 예상과 달리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다.

박진영은 29일 이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에서 급히 귀국, 오전 9시부터 성룡과 일찍 만나 음반 녹음 상세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등 행사의 크고 작은 일을 챙겼다. 이날 현장에는김동완·클래지콰이 알렉스와 호란·간미연·채연 등 국내 가수들이 '아이 러브 아시아'라는 표기가 적힌 단체 티셔츠를 입고 마이크 앞에서 상기된 표정으로 함께 후렴구를 함께 불렀다.

박진영과 조성모 등 '아이러브 아시아' 안에 개별 솔로 파트가 있는 가수들은 5월 말까지 따로 녹음을 해 최종적으로 이번 음반의 녹음을 완성하게 된다.

이날 체육계 스타로는 유일하게 참석한 김연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여성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만약에'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노래 실력을 입증이라도 하듯 악보를 꼼꼼히 보며 노래를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의 기자 [zzam@joongang.co.kr]

e스타즈, 글로벌 게임스타 총집결! 올 여름 서울이 뜨거워 진다!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 저작권자 ⓒJE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