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데톨, 김제시에 5000만원 상당 항균 제품 전달

최용선 2008. 4. 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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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레킷벤키저의 항균 전문브랜드 데톨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김제시에 5000만원 상당의 데톨 항균 제품을 전달했다.

28일 데톨에 따르면 지난 25일 김제 시청을 방문한 옥시 데톨의 존 리 사장은 "지금은 인플루엔자 추가 전염과 확산을 막기 위해 김제 시민들이 방역활동과 개인위생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라며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 시민들에게 데톨 항균 제품들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김제시에 전달된 데톨 항균 스프레이는 대한의사협회(KMA)와 위생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제품으로 오염된 표면에 직접 뿌려주면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1N1)는 물론, 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감기바이러스 등 전염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세균을 30초 안에 99.9%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데톨 브랜드 홈페이지의 '데톨 세균 방역센터'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정보와 대비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최용선 기자 cys4677@<ⓒ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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