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식코(Sicko) 동해서 무료 상영

2008. 4. 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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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강원 김범기 기자]

◇ 다큐멘터리 영화 '식코(Sicko. 아픈사람들)' 포스터 ⓒ 데일리안 민주노총동해삼척시협의회

"다큐멘터리 영화 '식코(Sicko. 아픈사람들)' 무료 상영에 시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화씨 9.11'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마이클 무어' 감독의 타큐멘터리 영화 '식코(sicko)'가 동해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민주노총동해삼척시협의회(의장 안홍수)는 공공노조전국의료보험지부동해분회와 공무원노조동해시지부 공동 주관으로 27일 오후 2시, 5시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식코(sicko)'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다큐멘터리 영화 식코(sicko)는 환자를 치료해야 할 병원이 '당신이 가입한 민영 보험은 우리 병원과는 계약돼 있지 않다"며 치료를 거절해 어린 환자가 죽음에 이르는 내용으로 돈이 없으면 병원에 갈 수도 없고 가더라도 치료를 받을 수 없거나 죽어야만 하는 미국 의료보험제도의 문제점을 사실에 입각해 고발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민영 의료보험이 의료시스템을 장악한 미국의 현실을 나타낸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추진 중인 의료제도의 민영화 정책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다./ 데일리안 강원 김범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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