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남성 스타일링에 에너지를 더하자

2008. 4. 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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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남성 스타일링의 완성을 벨트·지갑·시계라고 한다면, 남성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가방과 신발이다. 메트로섹슈얼의 영향으로 점점 과감해지고 실험적으로 변모하는 멘즈룩은 가방·신발 등으로 에지(edge)를 더하고 있다.

◇남성도 빅백 시대

아직도 인기를 누리는 빅백의 열풍은 급기야 수퍼사이즈백을 탄생시켰다. 언젠가부터 젊은 남성들의 손에 들려진 빅백은 전체적인 스타일을 평가하는 척도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성 스타일은 여성에 비해 다소 제한적인 탓에 소품을 조금만 바꿔도 그 느낌이 사뭇 달라진다.

빅백은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패션 소품으로서 눈에 잘 띄는 포인트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수납공간이 많고, 다양한 소지품을 휴대하기 편리하고, 들고 다니기 쉽다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셈이다.

◇브리프케이스와 크로스백도 이젠 빅백으로!

몇 해 전 포멀한 슬림 수트에 백팩을 매치한 조인성의 스타일은 남성 백의 진화가 시작된 계기다. 최근에는 서류용 가방으로 인식되던 브리프케이스도 빅사이즈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실용과 편의를 도모하는 동시에 패션을 완성해 주는 아이템으로 등극한 브리프케이스는 내부의 공간 활용이 실용적이고 편리한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 평소 세미 정장이나 캐주얼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면, 토트백이나 크로스백을 빅사이즈로 매치하는 것도 독특하다.

◇스니커즈의 진화

올 시즌 멘즈룩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스니커즈의 컴백이다. 하이탑 스타일과 소재를 달리한 스니커즈 등 여러 모로 진화된 스니커즈는 수트와 매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가죽과 배색된 스니커즈는 정장 구두보다 캐주얼해 보이면서 세련된 맛을 준다. 좀더 캐주얼함을 원한다면 컬러가 가미된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료제공=엠비오, 엠폴햄

글=IS.COM 스타일리스트 심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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