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선두 개발사, 게임 환경 발전 위한 'PC게임연합' 발족

김동현 기자 <game@gamedonga.co.kr> 2008. 2. 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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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작사, 게임 개발사, 게임 퍼블리셔 등 게이밍 플랫폼으로서 PC를 발전시키자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PC 게임 시장에 몸담고 있는 PC 게임 산업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들과 함께 금일(21일), 비영리 조직인 'PC게임연합'(PC Gaming Alliance, PCGA)을 발족했다.

이번에 발족된 'PC게임연합'의 회원사들은 혁신을 가속화하고, 소비자들의 게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며, PC 게이밍 전문가이자 시장 전문가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모였다. 대표적인 PCGA의 회원사로는 엔비디아 외에 에이서(Acer Inc.), 게이트웨이(Gateway Inc.), 액티비전(Activision Publishing Inc.), AMD, 델, 에일리언웨어(Alienware), 에픽 게임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레이저(Razer USA Ltd.)가 있다.

PC게임연합은 PC 게임 산업을 위한 최초의 유일한 조직이며, PC 게이밍과 관련하여 공통 마케팅 및 프로모션, 지속적이고 정확한 PC 게이밍 시장 평가 및 조사 외에도 하드웨어 요구사양, 사생활 보호문제 등 PC 게임 산업과 관련한 문제들을 회원사들이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포럼 개최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텔의 게이밍 프로그램 부문 책임자인 랜디 스투드(Randy Stude)는 "회원사들은 개별 기업일 때보다, 회원사간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으로써 활동하는 것이 우리를 더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의 PC 게이밍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산업 포럼이 회원사간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여 소비자들에게 향상된 경험을 전달하고 시장을 성장시킨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바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용 게임 부문 수석 글로벌 디렉터인 케빈 어난스트(Kevin Unangst)는 "마이크로소프트는 PC가 게이밍 플랫폼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PC게임연합' 발족은 우리 산업과 PC 게이머들을 위한 힘찬 한 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볼 수 있다. 협력을 통해 우리는 PC 게이밍 환경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커다란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PC게임연합'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 공식 홈페이지( www.pcgamingallianc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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