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왕과 나' 촬영 현장에서 생일 맞아

2008. 2. 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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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이동현] SBS TV '왕과 나'의 내시 두목 전광렬이 '왕과 나' 촬영장에서 49번째 생일을 맞았다.

전광렬은 11일 경기 수원 수원행궁에서 진행된 49회분 촬영 현장에서 49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날 오후 촬영을 마친 뒤 오만석·안재모·한정수·이건주·강인형·김영준·최하나 등 출연진 및 제작진은 전광렬을 위해 조촐한 생일 파티를 마련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49회분 촬영 현장에서 49번째 생일을 맞아 남다른 의미를 갖게된 전광렬은 이날 그동안 밀리던 권력 다툼에서 우세를 점하는 촬영을 진행했다.

그동안 인수대비와 갈등 끝에 내시부 수장인 판내시부사에서 물러나 있던 전광렬은 이날 촬영에서 판내시부사로 복귀해 한층 뜻깊은 생일을 보내게 됐다. 전광렬은 "생일을 촬영장에서 보내 뜻깊은 데다가 판내시부사 복귀라는 생일 선물까지 받았다"고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전광렬은 '왕과 나' 첫회부터 지금까지 카리스마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무게 중심을 잡고 있다. 드라마 초반 유승호·박보영·주민수 등 아역연기자들과 어우동 역의 김사랑, 설영 역의 전혜빈 등 많은 후배연기자들에게도 연기지도를 아끼지 않으며 웃어른 역할을 하고 있다.

'왕과 나' 홈페이지와 갤러리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축하글을 보내는가 하면 손수 제작한 그림을 올려놓으며 전광렬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극중 내시 홍귀남 역의 김영준 역시 29번째 생일을 맞아 전광렬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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