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TV영화 하이라이트

2008. 2. 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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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이한철 객원기자]

♦ 본 슈프리머시 (9일 오후 11:00 / MBC)

<본 아이덴티티>의 속편. 제이슨 본으로 분한 맷 데이먼의 근육질 몸매와 뛰어난 액션연기, 그리고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 '제이슨 본'(맷 데이먼)은 그 악몽이 실제로 겪었던 일임을 확신한다. CIA는 전직 요원인 '제이슨 본'을 제거하려 하고, 쫓고 쫓기는 와중에 '제이슨 본'의 연인 '마리'는 살해된다. 자신이 모종의 음모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직감한 '제이슨 본'은 여러 단서들을 통해 음모의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9일 밤 12:00 / SBS)

시스템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위험한 상상을 스크린에 옮긴 SF 스릴러. 워쇼스키 형제가 연출한 작품으로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 등이 전편에 이어 호흡을 맞췄다.

2199년, 인간들은 태어나자마자 인공 자궁 안에 갇혀 기계들의 예너지로 사용되고,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으로 입력된 가상현실일 뿐이다. '네오'(키아누 리브스)는 한 여인에 이끌려 가상현실에서 깨어나게 되고, 가상현실에서 깨어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시온'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한편, '시온'은 기계군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자신이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유일한 희망임을 깨닫게 된 '네오'는 '트리니티' '모피어스'와 함께 기계군단에 맞선다.

♦ 극락도 살인사건 (9일 오후 11:35 / KBS2)

<극락도 살인사건>은 김한민 감독이 어린 시절 전해 들었던 고향 근처 섬의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 박해일, 박솔미, 성지루, 김인문, 최주봉 등이 비밀을 감춘 섬 주민으로 출연한다. 당시 인근 지역에서 떠돌던 소문들과 80년대 실재했던 섬의 상황을 토대로 했을 뿐 이야기는 허구다.

섬 주민 17명이 사는 작은 섬 극락도. '김노인'의 칠순 잔치를 벌이며 마을주민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두 명의 송전기사가 사체로 발견되고 마을주민들은 화투판에 같이 있었던 '덕수'를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덕수'마저도 행방이 묘연하다.

난생 처음 벌어진 살인사건에 당황한 주민들은 보건 소장 '제우성'(박해일 )을 중심으로 범인을 잡는데 주력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주검은 늘어가기만 한다. 결국 서로가 서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 춘배는 사건과 관련 있는 듯한 쪽지를 발견하게 되고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는데…

♦ 설특선영화 방송편성표 ♦

- KBS -

극락도살인사건 (9일 오후 11:35 / KBS2)

돈텔파파 (9일 밤 1:40 / KBS2)

- MBC -

본슈프리머시 (9일 오후 11:00 / MBC)

마강호텔 (9일 밤 1:00 / MBC)

- SBS -

마파도2 (9일 오후 9:55 / SBS)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9일 밤 12:00 / SBS)

- 케이블 -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9일 오후 9:40 / 채널CGV)

C.S.I (9일 오후 10:00 / OCN)/ 데일리안 이한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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