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대운하 TFT 구성

정수영|김정수 2008. 1. 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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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한반도 대운하' 사업과 관련해 여객·화물터미널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터미널 유치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TF팀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남종면 삼성리 일대에 여객·화물터미널을 유치하는 임무를 맡아 관내 국회의원과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광주시는 "삼성리 일대가 수량이 풍부하고 수심이 깊어 대형선박의 통행이 가능하다"며 "더구나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터미널 입지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한편 광주시에 앞서 경기도 여주군과 남양주시도 최근 한반도 대운하와 관련해 TF를 구성해 운영중이다.김정수 기자 kj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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