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영생관리사업소, 화장(火葬) 온라인예약 접수제 시행

2007. 11. 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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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경기 박익희 기자]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소장 이형선)는 7일 화장(火葬)예약에 따른 유족들의 방문 및 전화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화장 온라인 예약접수 시스템'을 구축, 오는 12월 1일부터 온라인(인터넷)으로만 화장예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화장예약은 성남시영생관리사업소(www.skyland.or.kr)에 접속해 화장 일시, 고인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등재하면 화장예약 접수가 완료된다.

화장신청은 발인 당일 사업소 민원실에서 사망진단서 원본 및 사용료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화장예약 온라인 접수제 시행으로 화장예약이 24시간 가능함에 따라 야간에 사망해 화장하려는 유족들이 화장예약을 할 수 있게 되어 유족의 심리적 안정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장사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82년 화장로 3기를 설치해 운영해오다, 2001년 화장장 시설 현대화에 따라 기존 화장로를 철거하고 공해방지형 특허 화장로 15기를 새로 설치, 매일 4회 운영으로 1일 약 30~46구를 화장 처리하고 있다.

영생관리사업소는 성남시민은 물론 수도권 및 지방 시민들의 화장수요까지 해결해 줌으로써 국민들의 장묘문화 의식개혁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데일리안 경기 박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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