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라 나이틀리, 샤넬 누드 광고 찍어

2007. 8. 15. 09: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ES]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유명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샤넬 광고를 누드로 촬영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나이틀리가 최근 출시된 샤넬 향수 '코코 마드모아젤'의 광고를 누드로 찍었다고 보도했다. 평소 나이틀리는 거식증 논란에 휩싸일 정도로 삐쩍 마른 몸매의 여배우였고 볼륨있는 몸매로는 거의 인식되지 않았다. 때문에 다른 여배우들에 비해 누드 광고도 거의 찍지 않았다.

지난해 2월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찍은 월간지의 표지 사진을 제외하고는 나이틀리의 누드 사진을 찾기 어렵다. 심지어 "더 이상 영화에서는 속살을 드러내지 않겠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이틀리는 이번 샤넬 광고에서 자신의 각선미를 마음껏 뽐냈다. 사진 속 나이틀리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남장까지 감행하는 용감한 여성이었던 엘리자베스 스완과는 확실히 달라보인다. '코코 마드모아젤'의 1년 계약 모델료로 나이틀리가 받은 돈은 무려 50만 파운드(약 9억 5000만원)가 넘는다.

나이트리는 최근 18세기 공작부인의 문란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화 '더치스'에서 공작부인 조지아나 역으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이민지 IS 리포터

린제이 로한 지나가던 행인에게 고소당해

빅토리아 베컴 살찐 신부 카메오 깜짝 출연, 뚱보 폭탄녀 변신 화제

브리트니 머피 등 헐리웃 여배우 '포토샵 너무 심해'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 저작권자 ⓒJE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