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제이슨 베어, 국내 개봉 맞춰 31일 내한

2007. 7. 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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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김인구] 영화 '디 워(D-war)'(영구아트, 심형래 감독)의 주인공 제이슨 베어가 31일 내한한다.

영화 개봉에 맞춰 8월1일과 2일 무대인사와 기자회견 및 팬 사인회를 갖고, 4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디 워'의 제작사 한 관계자는 "영화 제작에만 6년이 걸렸다. 당초 영화 촬영을 끝낸 지가 오래된 만큼 제이슨 베어의 한국 방문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제이슨 베어가 '디 워'에 워낙 강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영화 홍보를 위해 미국내 다른 영화 개봉 스케줄도 미루고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디 워'에서 주연을 맡은 제이슨 베어는 현재 헐리웃에서 촉망받는 배우다. 1998년 TV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와 '로스 웰'로 얼굴을 알린 후 영화 '그루지' '쉬핑 뉴스' '스킨 워커스' 등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제이슨 베어와 함께 '디 워'와 함께 파트너로 나왔던 흑인배우 크레이그 로빈슨을 비롯 영화 후반 작업에 참여했던 음향감독 마크 맨지니와 미국 배급을 맡은 프리스타일의 마크 보디 대표도 함께 한국을 찾는다.

한편 '디 워에서 제이슨 베어와 호흡을 맞췄던 여주인공 아만다 브룩스는 미국 내 스케줄로 인해 내한하지 못한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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