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가정―'사랑의 집'가정문화연구원 이사장 주수일 장로] 주 장로 자녀교육

2007. 5. 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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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일 장로가 자녀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말은 인생의 목표를 확실하게 세우라는 것이다. 이것은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깨달은 교훈으로 자녀의 신앙교육뿐 아니라 주 장로 자신의 삶의 지표다.

둘째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능력을 기르라는 것.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깨달은 교훈이다.

셋째는 가정 제단을 쌓는 것. 주 장로 부부는 아이들이 생기자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는 성경 말씀대로 기르기로 결단했다. 이를 위해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아침식사 전에 반드시 성경을 한 장씩 읽도록 가르쳤다. 주 장로 부부도 신혼 초야부터 반드시 성경을 한 장씩 읽고 기도한 뒤 잠자리에 들었다.

그 후 이것이 가정예배로 발전돼 자녀들의 신앙훈련 시간, 가족회의 시간, 사랑의 대화 시간이 됐다. 주 장로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스스로 비전을 갖게 되고 특별히 공부를 하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게 된 것은 이런 신앙교육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런 사례들이 이들 부부의 가정 세미나 강의 내용과 예화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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