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바꾼 일등 공신 'WWW'.. USA투데이 25가지 선정

2007. 4. 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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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지구촌=미국] 미국 일간 유에스에이투데이가 29일 창간 25주년 특집으로 그동안 인터넷을 변화시켜온 25가지를 골라 소개했다.

1위는 '월드 와이드 웹(WWW)'이 차지했다. 대학간 연구물을 주고 받던 네트워크에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웹 페이지'가 도입되면서 지난 1월 기준 전 세계 7억4700만명의 성인이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2위는 이메일이 차지했는데 매일 970억통 가량의 이메일이 전달되고 있다. 인터넷서비스업체 AOL은 4위, 검색사이트 구글은 6위, 포털사이트 야후는 12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이베이와 아마존닷컴은 나란히 8, 9위를 차지했다.

초고속인터넷이 5위, 사무실 밖에서도 인터넷 접속을 가능토록 해주는 무선인터넷 '위피'가 10위를 차지했다. '메신저'로 대표되는 인스턴트 메시징은 11위를 차지했고 '웹'이 등장하기 전인 1980년대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줬던 '컴퓨서브'와 '프로디지' 서비스는 13위에 올랐다. 1985년 만들어진 사회적 네트워크 사이트의 선배격인 '웰(WELL)'은 14위, 마이스페이스는 24위를 각각 차지했다.

인터넷에 해악을 끼친 온라인 도박 및 포르노가 15위, 스팸메일과 스파이웨어도 16위에 올랐다. 이밖에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가 20위, 온라인뉴스사이트 드러지리포트가 21위, 인터넷상에 글과 사진 등을 올리는 블로거는 22위를 각각 차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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