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2007년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실시

2007. 3.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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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강영한 기자]양주시가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영보험사(동부화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 시범사업을 2007년부터 참여한다.

풍수해보험은 시범사업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풍랑 등 풍수해로 주택, 온실(비닐하우스포함), 축사 등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를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49~65%를 지원하여 풍수해로 인한 국민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정책보험으로 경기도에서는 평택시와 이천시에 이어 양주시가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2008년 1월부터 전국에 걸쳐 시행하게 된다.

풍수해보험이 도입되면 주민들은 국가 및 지자체의 보험료 보조로 현재 복구비 기준액의 30~35%에 머물던 재난지원금을 최대 90%까지 보험금으로 보상을 받아 실질적인 복구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 재난민방위과는 이 제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동부화재 의정부지점과 읍. 면. 동 업무 담당자들과 실무회의를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시는 이달부터 홍보활동을 벌여 보험가입자를 받을 계획으로 희망자는 양주시 재난민방위과나 각 읍․면․동사무소 또는 동부화재에 신청하면 풍수해 보험에 가입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재난민방위과(031-820-2612,031-842-4599)

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강영한 기자

◇ 양주시와 동부화재의 실무회의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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