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해 부자되기

[이 프로그램은 국민일보 쿠키방송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2007. 1. 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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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역시 가장 듣기 좋은 새해 덕담은 "부자 되세요" 일 텐데요….

하지만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 등 새해 재테크 환경이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 앉아있을 수만은 없겠죠?

황금돼지해의 성공 재테크 전략, 원미연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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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2007년 새해 소망은?

"부자가 되고 싶어요."

"돈 벼락 좀 맞고싶어요."

"대박 났으면 좋겠어요."

복과 재물을 가져다 준다는 황금돼지해! 우리 국민 3명 중 2명은 올 한해 가장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부자 되기'를 꼽았습니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떤 재테크 상품이 각광받을까요?

Int) 시민 1

"주식이나 펀드가 괜찮을 것 같은데요..."

주식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밝은 편입니다.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이 호전되고 있고, 부동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올 주식시장은 완만한 상승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재테크시장을 평정했던 '해외펀드'의 위력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재테크 전문가

"중국과 인도 펀드는 올해에도 높은 수익률 예상…"

하지만 고성장에 따른 과열 논란이 제기되는 만큼 기대수익률을 낮추는 등 위험 관리에 좀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Int) 시민 2

"재테크는 아무래도 부동산이죠… 올해 집 마련 하고싶어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공급 물량 부족으로 소폭의 상승 흐름이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부동산 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불안정성 또한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말 대선 이후 새 정부가 들어서면 무주택자 우선공급, 분양가 인하 등 무주택자를 위한 혜택이

늘 것으로 보여 내집 마련은 내년 이후에 노려보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쿠키뉴스 원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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