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따뜻한 이웃사랑으로 갈매동 체감온도는 39.5도!

2006. 12.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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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공경보 기자]경기 구리시 갈매동(동장 조익환)은 연말을 맞아 관내의 종교단체 및 사업체와 후원자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쉼 없이 계속돼 추운 날씨속에서도 갈매동의 체감온도가 높아지고 있다.

단체들은 갈매동사무소에서 명단을 추천받아 천성교회(목사 정양윤)는 1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20세대, 솔샘교회(목사 이흥영) 쌀20kg를 20세대, 갈매교회(목사 김성곤) 라면 23박스 23세대, 세기합판(대표 김기섭) 2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4세대, 허참네갈비(대표 김영묵) 100만원 상당의 라면 80박스, 태릉숯불갈비(대표 염원태) 라면 24박스, 갈매골두부(대표 김치운) 매월 라면 5박스, 새생활체인(대표 최장동) 쌀국수 10박스, 홍원석씨 30만원 상당의 연탄 1000장을 각각 전달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라면, 쌀, 연탄과 난방비 등을 직접 전달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천성교회는 연 2회 5월 경로잔치 및 가을소풍놀이와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솔샘교회와 갈매교회 및 관내사업체에서도 매년 철마다 힘들고 외로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교감이되고 있다.[구리]/ 공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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